기호 7번 강현욱 후보는 7일 새만금사업을 군산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기위한 ‘새만금, 군산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막판 세결집에 나섰다.

강 후보의 새만금 프로젝트는 ▲대통령 직속 새만금특별위원회 사무소 군산유치▲새만금 장학재단 설립▲새만금 엑스포 개최▲새만금 인근 주민 지원강화▲국립 새만금연구소 군산 설립 등이다.

강 후보는 대통령직속 새만금특위 사무소를 군산에 유치하면 현장감 있는 개발정책을 펼 수 있으며, 새만금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개발이익금의 일부를 출연해 약 200억원 규모의 새만금 장학재단을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에서 국제규모의 문화, 물류, 관광, 자동차엑스포를 개최해 연중 외국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새만금개발로 피해를 입은 어민과 인근 주민들의 지원책을 새만금특별법 개정에 반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현재 각 대학 및 일반 연구기관에서 운영중인 새만금관련 연구소를 통합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활동이 가능하도록 군산에 국립 새만금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