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상인연합회(회장 복태만)는 31일 18대 총선에서 기호 1번 강봉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상인연합회는 이날 강봉균 후보 사무실에서 가진 지지선언에서 “지난 5년동안 군산은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와 같은 대기업이 들어오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상권 부활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가 필요한 만큼 이러한 일을 지속 추진 할 강봉균 의원을 이번 총선에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상인연합회가 강봉균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연합회는 특히 강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재래시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새만금특별법제정 및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 선정과정의 업무추진력을 신뢰하게 되었다며 강후보가 앞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신뢰해 지지선언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을 한 군산시 상인연합회는 공설시장, 역전시장, 명산시장, 신영시장, 대야시장, 동부시장, 주공시장, 문화시장, 동산시장, 삼학시장, 나운동 예스트상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