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종영 후보가 삼성 등 대기업 유치를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종영 후보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369 정책을 발표했다.

369정책은 삼성 등 대기업 3개와 6년동안 900개 기업을 유치해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369 정책에 대해 이 후보는 “ 35년간의 경제경험과 15년간의 CEO 경험으로 축척한 다양한 기업인맥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 등 대기업 유치는 단순히 정치논리로는 유치할 수 없으며 경제논리를 풀어야 하며 경제를 알고 기업을 아는 자신만이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종영 후보는 강현욱 전 지사의 출마설에 대해 “아는 바 없다” “그분이 직접  출마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 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강현욱 전 지사와 함께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