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거구에 출마한 이승우 예비후보는 1일 제89주년 3. 5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호남최초 3.1운동의 거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군산 구암동산 출정식 행사에 참석한 후, 구암동산-군산수협-군산시청까지 이어지는 3.5 독립만세 재현행사(거리행진)에 참석,  ‘민족의 얼’을 기렸다.

이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3.1 구암동산 성역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후보는 또 “구암동은 독립운동 관련 뿌리깊은 지역임에도 불구, 대한독립만세 거리 행진과 시민백일장, 미술대회, 역사사진전시회 등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항일의지를 기리는 몇몇 행사만 펼쳐지고 있어 답답하다”면서 “구암동산 성역화 사업을 위한 국가보조사업 진행 등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