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군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4.9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각 후보 간 ‘클린 선거 협약식’ 을 갖자고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총선과 관련 각 당 공천 등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 각 진영은 상대후보의 고소고발, 유언비어, 마타도어 등이 난무 한다”고 지적하고 “이런 네거티브 식 선거운동은 청산해야할 구시대적 선거운동인 만큼 정당한 정책대결과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한 선거를 치를 것”을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각 후보 진영이 추천한 인사가 참여하는 불법선거감시단운영, 무작위 문자 서비스남발 자제, 구전 홍보단 운영 금지, 유언비어 등 상대후보 흑색선전 자제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