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의 새만금 관련 공약이 줄을 잇고 있다.

통합민주당 예비후보인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은 18일 (주)랜드마크엔터테인먼트 아시아 그룹 이사회에서 관광형레져도시를 새만금에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랜드마크엔터테인먼트 아시아 그룹 이사로 재직중인 신영대 예비후보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새만금에 체험문화단지, 카지노, 마린시설, 리조트, 해양레져시설 등의 복합 관광레저형 도시를 유치하여 군산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겠다” 고 말했다.

(주)랜드마크엔터테인먼트 아시아 그룹은 전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헐리우드 테마파크 조성 및 각종 레저형 산업을 유치한 기업이다.
 
이승우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도 19일 ‘군산새만금 관광특구’ 지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군산 새만금을 관광특구로 지정해 원도심과 나운동에 새만금 관광객을 대상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특화해 국제 쇼핑관광특구로 지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원도심과 월명공원을 잇는 볼거리 즐길 거리 조성, 나운동과 영동은 먹을거리 살거리 등의 쇼핑구역을 정해 청결 질서 친절의 국제적 마인드를 접목시켜 관광객에 국제적 서비스만족을 추구하면 군산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