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전 전북도부지사가 2일 7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운동 옛 동백주유소 사거리 이레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사무실 개소식에는 김 길준 전 군산시장, 조성환 전 군산대총장, 양희철 전 군고동창회장 김창환 자유총연맹 군산지부장 등 7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길준 전 군산시장은 축사에서 “이승우 동지는 전라북도 부지사 재임시 강현욱 전 도지사와 함께 새만금을 설계한 사람이다”고 말하고 “이제 새만금이 본격적인 개발이 들어감에 따라 새만금을 설계한 이승우 예비후보가 새만금과 군산발전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전 총장은 “새만금 시대에 군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을 바꾸는것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승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 새만금 개발은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새만금의 가치를 알고 전라북도 부지사 시절  강현욱 현 인수위원회 새만금 TF팀장과 새만금의 가치실현을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