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이승우(52)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의 성장과정과 정책비전, 칼럼 등을 엮은 모음집 ‘서해안시대의 희망 이승우이야기’ 출판기념헌정식이 9일 오후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있었다.

‘서해안 시대의 희망 이승우 이야기' 출판간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출판기념헌정식은 김광웅 서울대명예교수를 비롯해 학계 정계 언론계 인사와 시민 20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준비 위원장을 맡은 조성환 전 군산대학교 총장은 개회사에서 “나운동에서 태어난 이승우 박사는 군산의 보물”이라고 전제한 뒤 “어항 안에 물을 갈지 않으면 금붕어가 죽는 것처럼 현재 군산도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 된다” 며 “이승우 예비후보가 변화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강현욱 전 전라북도지사는 김청환 자유총연맹 군산지부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도지사시절 도 정무부지사를 맡아 같이 일하던 이승우 박사는 새만금과 고군산군도개발 등에 탁월한 행정력과 지도력을 발휘한 지역의 일꾼”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서울대 스승인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승우 박사는 미래사회를 위해 상상력과 이미지를 온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지도자감”이라고 칭찬했다.

이승우 예비후보는 “21세기 살기 좋은 도시는 단순한 양적 팽창을 추구하는 성장보다는 질적 변화가 수반되는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본인이 주무로 근무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월드컵 시민문화운동처럼 군산도 바뀌어야 하고 그 일에 앞장 서 겠다”고 역설했다.

문화행사로 열린 이번 출판기념헌정식은 성악가 메조소프라노 박수연의 축가와 이승우를 사랑하는 대학생모임대표 강영희 (원광대 법학과 3년)양의 축시 낭송 등 시종일관 정겨운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한편  이승우 예비후보는 나운동에서 출생해 경기고, 서울대, 하버드대를 나왔고 행정고시를 거쳐 순창군수, 행정자치부 교부세 과장, 전라북도기획관리실장,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중앙공무원교육원장등을 엮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