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18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이승우 (52)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의 ‘서해안 시대의 희망 이승우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9일 오후 3시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이 예비후보의 지인들로 결성된 편집위원회가 펴낸 이번 모음집 ‘서해안시대의 희망 이승우 이야기’ (도서출판 솔, 255쪽)는 ▲강현욱 전 전라북도지사 ▲김광웅 서울대명예교수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정세균 국회의원 ▲이달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등이 축사형식으로 집필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 예비후보가 전국 최연소 나이에 순창군수로 재직당시 순창고추장 단지를 만들고 특화시키며 직접 판매에 나서는 등 개발전문가로서의 면모와 뚝심 있게 업무를 추진, 행정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행정자치부 교부세 과장 시절의 일화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고향 군산을 떠나있으면서도 항상 고향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온 점 등이 담겨 있어 고향사랑에 대한 의지를 엿볼수 있다.

이승우 예비후보는 나운동에서 출생해 경기고, 서울대, 하버드대를 나왔고 행정고시를 거쳐 순창군수, 행정자치부 교부세 과장, 전라북도기획관리실장,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중앙공무원교육원장등을 엮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