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전 도지사를 팀장으로 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새만금 태스크포스팀 구성원이 확정됐다.

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새만금 태스크포스팀은 강현욱 전 지사를 중심으로 군산지역에서는 ▲양재삼 군산대 해양학과 교수▲이해신 호원대 경영학과 명예교수▲편영수 전 새만금추진협의회 사무총장 등 3명이 상임 자문위원에 포함됐다.

또 ▲장병권 호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김청환 자유총연맹 군산지부장이 비상임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새만금태스크포스팀은 팀장, 전문위원 2명, 실무위원 2명, 상임 자문위원 7명, 비상임 자문위원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새만금 태스크포스팀은 강현욱 팀장의 평소 의지에 따라 새만금 토지를 농지위주가 아닌 복합 산업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새만금위원회를 총리실 산하가 아닌 대통령 직속에 두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