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경구 의장을 비롯한 23명 전체 의원들과 의사국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홍윤 베이커리’홍동수 대표의 재능기부로 밀가루 반죽에서부터 빵 만들기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빵은 관내 보육시설 등에 간식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경구 의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 군산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다음달 3일 군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10곳에 1가구당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