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경구, 서동완 후보.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는 제8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의장후보로 6선의 김경구 의원, 부의장 후보로 4선의 서동완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는 27일 오전 14명의 당 소속 8대 의원당선자들과 조찬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위원회는 의장 출마의사를 밝힌 김경구 의원과 김성곤(5선) 의원에 대한 자체경선을 실시해 김경구 현 부의장을 의장후보로 선출했다.
또한, 부의장은 단독 출마의사를 밝힌 서동완 의원을 후보로 추대했다.
군산시의회는 내달 3일 오전 10시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의장,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 상임위원장은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 구성이 완료된 후 내달 4일 선출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