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후보 ‘군산경제 살릴 적임자’ 지지호소
채정룡 민주당 지역위원장 선거대책위원장 선임 등 선거대책위 구성
강임준 시장 후보.
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가 31일 남북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임준 민주당 후보는 “지엠 군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집중 육성 일자리 1만개 창출, 지역화폐 전면유통과 골목상권 지원 5대 정책 등을 통해 군산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군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집권여당 후보인 자신이 군산시장이 되어야만 군산위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와대와 국회에 탄탄한 인맥을 가지고 있다”면서 군산 경제를 살릴 적임자로 집권여당 핫라인 강임준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가 구성됐다.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채정룡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는 강성옥, 문택규, 박재만, 이재호, 고진곤, 윤기원씨가 선임됐다.
특별취재반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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