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도의원, 전국 광역의원 주요 분야 상위권 차지

5분 발언 38회, 조례제정 33회 의정활동 펼쳐

한정근 기자 / 2018-04-23 17:38:26

전북도의회 최인정 의원(군산 3)이 전국 광역시도의회 자료 분석 결과 5분발언 38회, 조례제정 33회로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23일 전라북도의회는 소속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8개 지표 △조례발의 △의원 1인당 발언수 △의원 대비 발언율 등을 전국 광역시도의회와 비교분석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들의 5분발언은 전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 38회로 전국 1위,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 24회로 2위, 최영일(순창) 의원 22회로 전국 3위 등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중 상위권에 전북도의회 소속 의원 2명이 올라있다.

조례 제정의 경우, 전북도의회 최인정 의원 33건으로 1위, 대전광역시의회 황인호 의원과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25건 공동 2위의 순을 보였다.

최인정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군산지역경제가 초토화됐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자산삼아 군산뿐만 아니라 전북도에 기업도 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이런 사례들을 타산지석 삼아 군산과 전북도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정치가 아닌 정책으로 지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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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세력은가라 2018-04-24 23:15:29

도의원 한번 더하고 시장이나 국회의원 나가라
군산의 썩은 기득권세력
K고 출신들이 군산의 다 말아먹고 있다

지ㅍ 2018-04-24 22:27:55

군산 정치인들은 군산을 위해서라면 절대 이기적이었으면 좋겠다. 다들 물러서, 있는 기업도 빼기고 실속이 없다. 단 최인정 도의원은 군산을 위해서라면 인정사정 없었다. GM대우 문제를 위해서 제일 앞장서서 시민을 대변했다. 골프치는 인재를 빼앗기지 않고자 노력했다. 정당을 떠나서 군산을 위해서 이런 분이 도의원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