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시의원(다 선거구)이 무너져 가는 군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특단의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시의원은 29일 제208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한때 군산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입주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에서 현재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두 기업이 문을 닫으면서 한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러한 위기의 현실에도 정부는 요란만하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군산시민들과 전북도민들이 더 이상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측에서 군산을 위한 현명하고 획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먼저 새만금산단에 외국인 투자자 뿐 아니라 내국인 투자 기업자들에게도 100년간 무상임대를 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을 만들어 적극적인 투자환경 조건을 조성하고, 아울러 군산조선소가 조속히 재가동 할 수 있도록 특단의 지원대책(군함의건조 등)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 군산공장 재가동을 위해 정부자금 지원 결정시 정상화를 전제로 지원 로드맵이 세워져야 하며, 경영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협력업체 및 기업들의 지원은 물론 근로자들의 의식주와 교육, 의료, 기타 생활들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일의원님, 일잘하는 시의원의 모범. 자신의 지역구뿐만 아니라 군산시 전체를 아우르고 겸손하신 의원님.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그만큼 친서민적이고 같이 고민해주고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고, 이런 분이 군산을 지켜낼 것입니다. 모두 김영일시의원님을 본받아야 군산시가 발전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기업주2018-04-01 01:32:33
내국 기업주에게 100년간 무상임대 조건 등 시급한 조선소 재가동 외에 별
대안이 없지 좋은 제안이요. 맹박이가 수도권 규제 풀었지, 나쁜 사람
정부 - 군산 특단의 조치가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