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군산 제2선거구 예비후보인 이화숙 군산관광두레 PD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조촌동 군산교육문화회관 영상관에서 그의 저서 ‘오리지널 군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PD는 관광두레PD, 지역언론사 기자, 후마니타스폴리스를 꿈꾸던 군산문화발전소 디렉터로서 일한 경험과 관점 그리고 취재기록을 한 곳에 모아 ‘오리지널 군산’ 출판했으며 북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저서에 담긴 군산관광산업 , 도시재생, 주민주도 관광비즈니스, 바람직한 청년문화 및 창업 등에 관한 토크쇼를 할 예정이다.
이PD는 “지역 대기업 제조업의 몰락과 반대로 최근 군산관광은 연 40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장하였다. 다만 이러한 새로운 동력은 그 패러다임을 잘 아는 새 인재상이 필요하다. 아무리 관광객이 많이 와도 당일치기로 끝나버리면 주민에게는 주차장이용 불편과 쓰레기만 남기 때문이다. 관광이 주민들의 경제생활에 직접적 도움이 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군산 도의원 2선거구는 김종식 전 군산시의원, 윤효모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최승란 고구려대 아동보육복지학부 겸임교수, 김동구 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전북지역경제활성화특위위원장, 이화숙 군산관광두레 PD 등 5명이 민주당 공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