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 ‘시민정책제안제’ 눈길

공약의 50%, 시민 아이디어로 채우겠다

이정훈 기자 / 2018-03-05 17:57:59

문택규 예비후보

문택규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5일 “시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의미의 시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정책제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위기로 인해 시민 정서가 극도로 침체된 것이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스스로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자신의 휴대폰 홍보메시지에 답장하는 방식으로 시민생활 주변에서 느낀 희망의 아이디어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이번 시장선거에서 내세운 공약은 50%만 채택하고, 나머지 50%는 시민 아이디어로 채우기로 했다”면서 정책제안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에 대해서는 당선 후 매월 1회씩 운영 예정인 시민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또 “선거전 초반이지만 인터넷상에서는 벌써부터 흑색선전이 등장하는 등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들고,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 선거인만큼 건전한 정책대결의 장이 되도록 저 자신부터 솔선수범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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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으키자군산 2018-03-14 14:17:20

행정업무 중요하죠~~ 예산처리 철저하게 꼼꼼하게 안줄수없게.. 많이 해보신 분이라 잘 받아 오실 것 같아요

영화동시민 2018-03-13 09:34:04

행정전문가라던데 행정도 좋지만 중앙인맥도 중요해요
실무적인건 공무원들이 하잖아요 시장은 돈 많이 가져오면 되는거에요..
화이팅~

화이팅 2018-03-07 16:00:56

참신하다 믿음이 간다.

양아치는싫어 2018-03-06 16:27:52

젤 나으시네요 역시

폐교 활용 필요 2018-03-06 00:03:46

군산의 원도심에는 도시공동화로 2019년에 군산초등학교와 월명초등학교가 2020년에는 동산중이 신규도심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폐교 학교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자산을 잘 활용을 위한 세부 계획이 필요합니다.

일제의 쌀 수탈 역사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니 관련 역사교육 관련 학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들을 위해 저렴한 숙소로 활용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품 전시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지역동아리 모임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폐교 교실에 스타트업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해당 공간은 아이들의 미래직업체험 공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폐교 주변 지역민들도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주변 상권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힘내라 군산 2018-03-05 23:28:51

위기는 기회입니다. 폐지 줍는 노인분들, 저녁이 되면 불꺼진 도시, 집 주변에는 임대, 매매 표식들만 세금고지서 쌓여있는 집들에 붙어 있고, 경기에 민감한 대기업 중심의 군산의 산업구조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및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경향(보복관세)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해외로 생산부지를 이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천천히 끊는 물속의 개구리 형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GM 사태 위기를 반성하고 앞으로 4차산업에 맞는 지역 구조적 전환 및 성장의 밑바탕으로 삼아야 합니다.

GM사태를 로 기술력 있는 중견기업의 중요성 및 내수(관광 포함)중심의 기업 산업구조 기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모든게 어렵습니다. 어렵다고 우리 서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어려움을 극복해서 미래에 아름다운 군산, 4차산업혁명의 시대 자랑스런 군산으로 다시 퀀텀점프하기를 그리고 서로 다투기 보다는 상생하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 주는 군산이 되기를 소망하며 아래 10가지 정책을 생각하고 부족하지만 건의드립니다. 앞으로는 더 어려운 상황이 닥칠지 모르지만 부디 모두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REC상향건의 2018-03-05 23:18:03

(10)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중치를 상향해 경제성을 확보해 주면 풍력산업 경쟁력 확보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

국내 기업도 새만금 투자시 법인세 등 면세 혜택 정부 비전 신재생 3020 정책에 맞는 국제적 기업 유치(예: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켐텍, 일진머티리얼즈, LG화학 배터리, 베스타스 풀력 터빈, 중국 CNPV 태양광등) 풍력, 태양광, 조력기술 확보, 지역주민을 포함한 다수 이해관계자 참여하는 조합설립하여 공정 이익 분배 및 상생모델 필요, 경제성 확보를 위해 신재생 전용 전력요금제 신설 또는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중치를 상향해 경제성을 확보해 주면 풍력산업 경쟁력은 확보될 것”이라고

스마트팜 2018-03-05 23:10:15

(9)스마트 팜 및 스마트 양식장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 관련 관광산업 으로 발전시킴

후쿠시마 방사능 우려가 있는 일본시장 및 60억 중국 내수시장 needs를 만족시키위한 기술 창업 장려기금 조성 (스마트팜 기술 중심 세계적 회사 유치하여 고도화)

지역주민과 농민, 어업인, 유통인, 상인, 스마트팜 기술 스타트업벤처, 대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협동조직(협동조합) 신설하여 공정한 이익분배 및 상생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지역화폐도입 2018-03-05 23:04:31

(8) 군산 내수활성화 위한 블로체인 기반 지역화폐 아이러브군산코인 도입 필요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의 시선이 쏠린다. 해외에선 영국 헐시티에서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지역화폐 ‘헐코인’을 개발했으나 아직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서울 노원구는 블록체인 지역화폐 ‘노원(NW)’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노원구는 약 3,000만원을 들여 지난 1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화폐 운영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왔다. 지역화폐 1노원(NW)은 1원의 가치를 가진다. 자원봉사를 1시간 할 경우 700노원을 받을 수 있다. 물품기증은 판매액의 10%, 기부는 기부액의 10%를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회원 개인당 최대 적립 가능액은 5만노원으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주민들은 자신이 보유한 지역화폐를 가지고 물품을 사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회원에게 선물할 수 있다.

[출처] 블록체인 지역화폐 잇따라...‘노원(NW)’에 이어 \'서울코인\'도 나오나|작성자 최득신 변호사

산업단지기능강화 2018-03-05 22:56:45

(7) 새만금을 주거(아파트 및 원룸)단지 중심이 아닌 일자리 창출을 위한 4차산업 인프라 생산을 위한 산업단지 위주로 선행 개발

새만금에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건설하는 것은 찬성한다.
그러나 새만금에 기존도심(수송동, 미장동, 원도심, 나운동, 개정면, 임피면)을 쇠퇴하게 하는 신규 주거단지를 개발할 경우 기존도심 도시공동화로 기존도심의 자산가치는 크게 하락하게 되고(KDI 한국개발연구원) 새만금에 주거단지를 개발하는 건설사와 외지투기꾼이 이익을 다 가져갈 것이다.

시민의 혈세를 투입하여 건설하는 새만금은 고령화될 우리가 가진 유형자산(노후자산)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투기꾼이나 건설업체의 이익으로 돌아가지 않게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병원기능중심특성화 2018-03-05 22:48:33

(6) 전북대명원 군산의료원 관계 설정

중복예산에 투입되지 않게 전북대 병원과 군산의료원 특성화 기능 도입
예를 들어 전북대병원 군산의료원 단일 행정시스템 사용, 행정기능 통합, 전북대병원은 암 전문 병원, 군산의료원은 심혈관 전문 병원 등으로 기능 특화가 필요함. (중복예산의 들어갈 경우 공공병원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고 고령화, 저상시대에 또 다른 세금 먹는 하마가되어 시민들의 건강권이 약화될 위험이 있음)

추후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 면, 읍, 리 단위 원격의료 도입 및 로봇수술기 도입 필요, 의료인력 양상을 위해 군산대에 간호사 및 폐교된 서남대 의료인력 쿼터를 지역대학인 군산대에 확보하여 의료인력 양성이 필요합니다.

영동봉제문화거리 2018-03-05 22:41:23

(4) 아울렛과 도시공동화로 고통 받는 영동상가 수선 및 봉제산업 관련 상권활성화 및 봉제 및 수공예품 및 예술품 관련 문화 전시 체험 시설, 봉제 기술전수관 도입, 맞춤 정장 등 지역 공동 브랜드 도입
(벤치마킹 대상 : 서울 창신동에는 봉제박물관과 봉제거리가 조성)

서울 패션산업의 중심인 동대문시장의 배후 생산지인 창신동에는 봉제박물관과 봉제거리가 조성된다.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에서 낙산성곽까지 이어지는 봉제거리에는 봉제용어를 설명하고 봉제공장의 24시간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72005911)

컴팩트시티 2018-03-05 22:35:44

(5) 고성장시대(목표인구 : 50만) 모형으로 설정된 군산시 확장적 도시개발 모델을 저상장, 초고령화, 저출산 인구구조에 맞게 컴패그시티 모델로 도시개발(도시재생 확대) 모델로 전환 (KBS 명견만리 지방의 위기2 부작 1편 소멸편 참고)

50만으로 설정된 확장적 도시계획 모델 수정요망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신산업으로 인구 증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만들 것이라고 장밋빛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과 로봇이 신규 일자리 창출 보다는 기존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 사라질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가 오히려 설득력이 더 있다. 산업계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기계자동화 설비 증설과 인공지능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방의 급격한 인구유출로 이어지고 중소도시의 쇠퇴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비관적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소도시가 쇠퇴하는 진정한 원인은 일자리가 없다는 데 있다. 세계적인 대기업이 중소도시에 1조의 자금을 투입해도 신규 일자리는 고작 수십 명에 이르는 사례는 흔히 볼 수 있다.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팽창과 성장 전략으로 인구를 흩어지게 하지 말고 인구를 모아야 한다. 지방 중소도시가 생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공시설과 서비스를 집중하는 압축도시 정책이 지방도시 재생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지방소멸 인구감소 저출산 초고령화로 인한 도시공동화의 유일한 대안
제4차 산업혁명 위한 인프라 구축과 압축도시 전략

콤팩트 시티(=압축도시)는 여러 나라의 도시개발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콤팩트 시티 개념을 도시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지방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콤팩트 시티를 통한 인구집중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6년 순천시가 콤팩트 시티로 도시정책을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다크투어리즘 2018-03-05 22:24:40

(3)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서 받았던 역사적 고통을 아시아 전체로 확장하여 역사인식 공유 및 다크투어리즘 확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북도가 아시아 근대역사문화 시간여행 벨트 조성 추진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해 임시정부 수립과 일제 저항의 상징인 3·1운동 100년이 되는 2019년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근대 문화가 잘 보존된 군산에 아시아 각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상징적인 공간과 국가별 근대역사 문화를 집적화한 거점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아시아 근대 기억공원(Memorial Park)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 내년에 예산을 확보하고 2019년 본격 사업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문화원 ▲임시정부 복원 ▲아시아 근대기억박물관 ▲아시아 근대거리 ▲아시아 근대연구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자행된 유대인 학살과 관련해 독일이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파크, 홀로코스트 박물관 등을 조성해 기억을 공유한 사례가 좋은 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4735

송지사지원책건의 2018-03-05 22:19:58

(2) 송하진 전북지사 국토부 장관 면단 중에서 군산 지역경제 4차산업혁명 기반 산업 구조 전환 및 내수(관광)육성 정책

송하진 지사, 벼랑끝에 선 군산경제 회생방안 정부에 건의
GM자동차 폐업하면 호주 홀덴처럼 제3자 매각 및 업종전환
현대조선소 대안으론 스웨덴 말뫼처럼 관광산업 집중 육성

무엇보다 기존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근본적 체질개선 및 다변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 일환으로 ▲전기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스마트 해양무인 통합시스템 실증플랫폼 구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 지원을 제안했다.
또 ▲근대역사문화 콘텐츠 체험관 조성 ▲아이언 아트파크(IronArtPark) 금란도(金卵島) 조성 ▲고군산군도 내부 관광도로 개설 등과 같이 관광활성화를 통한 군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도 요구했다.

송 지사는“ 한국GM 군산공장 사태에서 보듯이 군산지역은 경제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면서 “대통령 지시로 정부가 군산지역을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 절차에 들어간 만큼 금융지원 등 기재부 차원의 후속 조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 전라일보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325)

최인정의원의견 2018-03-05 22:14:23

(1) 방치된 금란도 소룡동 및 원도심 활성화와 서천군과의 상생을 위한 위한 마중물로 사용

전북과 충남 접경 해역에 방치된 인공섬인 군산 금란도를 양안 지자체가 공동 개발하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이다.최인정 전북도의원(국민의당·군산3)은 30일 열린 10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 자유발언대에 올라 이 같이 제안했다. “무려 1,500억 원대에 달하는 국가예산이 투입된 인공섬이 더이상 방치돼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그 대안으론 “한류열풍 진원지인 춘천 남이섬처럼 개발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론 “전체 부지 절반 가량은 워터프런트형 테마파크로 개발하고, 나머지 반절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바랬다.

출처 :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