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및 선거운동관계자의 사직기한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선관위에 따르면 사직기한은 선거일전 90일인 오는 3월15일까지이며, 소속기관의 장 또는 소속위원회에 사직원이 접수된 때에 그 직을 그만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직대상은 국가공무원법 제2조(공무원의 구분)에 규정된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법 제2조에 규정된 지방공무원, 다른 법령의 규정에 의해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언론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새마을운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등의 시도조직 및 구시군 조직의 대표 등이다.   

 예외적으로 오는 5월14일까지(선거일 전 30일까지) 사직해도 되는 경우는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공무원 등이 그 직을 갖고 입후보할 수 있는 경우, 지방의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에 있어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이나 장이 그 직을 갖고 입후보하는 경우  등이다.

 또,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자의 사직기한은 오는 3월15일까지(선거일 전 90일까지)이며, 사직대상은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리·반의 장 등이다.

 선거사무관계자의 직책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 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 등이다. 

 또한 복직제한 조항으로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기 위해 그 직을 그만 둔 때에는 선거일후 6개월 이내에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다.

 선거운동 제한 대상자로는 공직선거법 제60조제1항 각호에 해당하는 자이고 안내사항으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로서, 선거운동을 할 경우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방법으로는 소속 기관에서 각 안내대상자에게 각종 계기(회의, 우편, 문자 등)를 이용해 안내 각 읍․면에서는 리․반장에게도 반드시 안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