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돈 소장(오른쪽)이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평화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한상돈 농촌환경개선연구소장이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평화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군산시 농업경영인을 겸하고 있는 한상돈 소장은 젊은 농업인으로서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발전에 힘써 오고 있다.
지난해 발족한 평화통일특별위원회는 지역통일 운동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한 소장은 “최근 한국은 전 세계 스포츠 축제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남북 단일팀 구성 등 여느때보다 남북관계가 화합 무드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 임피면 출신인 한상돈 소장은 군산중앙고, 전북대학교 농업경제유통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군산농협 이사, 군산시 4-H 본부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