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웃렛 입점 피해 영세상인 생존대책 촉구

김영일 시의원 5분 발언

한정근 기자 / 2018-02-07 17:03:22

군산시의회가 롯데아웃렛 군산점 입점에 따른 획기적이고 구체적인 생존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영일 시의원(다 선거구)은 7일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페이퍼코리아 이주와 맞물려 아웃렛 입주에 따른 시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엄청난 영업피해가 새로운 난제로 대두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거대 공룡 롯데아웃렛 입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이 생존권을 위한 필사의 몸부림을 펼치고 있지만 이를 해소하기에는 아직도 너무나 먼 걸음이 남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아웃렛 입점에 따른 용역 조사에서도 영세상인들의 영업 피해가 직간접적으로 약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엄청난 영업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과 믿음 있는 대화와 대안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신뢰를 토대로 한 동반자적인 관계가 절실하며, 나아가 그 지역의 특색과 근본적인 경제 구조가 될 수 있는 대책을 개발하고 창조해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예로 구로공동의 경우 철구조물이 가득한 공장에 사진촬영, 영화촬영 카페를 만들어 활성화 시켰고, 광명시는 군산출신 양기대 시장이 광명동굴(폐과예을 조명을 넣어 현대식으로 개발해 년 36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일 의원은 “다양한 특색과 발상의 전환에 따라 세상이 변화한다”라며, “롯데아웃렛 입점에 따른 물론 외부관광객이 증가하겠지만 그 모든 것들이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동반상승 할 수 있는 대안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타겟광고문의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ㅋㅋㅋ 2018-02-08 21:20:07

영세상인?? ㅋㅋㅋ 개가 웃것넼ㅋㅋㅋ 풍찬노숙 길거리 오뎅장사는 자살각이네 ㅋㅋㅋ

평범 2018-02-08 11:57:56

의원님들 상인들만 시민아니고 그냥 군산시에사는 사람들 다 시민입니다
자기 선거구만 군산시아니고 군산지역 전체가 군산입니다
걸핏하면 롯데아울렛 협잡하고 울궈먹을려고 혈안인데 평범한 시민들은 아울렛 환영하고 군산발전을 위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구도심 상인 또상인등등 에게 환심사고 표얻으려는 의원출마자 / 시장출마자들 절대 뽑지맙시다
아울렛 입점에 제동을 거는 정치인들 규탄합시다
평범한 시민은 공단을 살려보려는 정치가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군산은 이미 제조/공업도시로 변화되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