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장 공로패 수상
국가예산 효율적 운용·재정제도 개선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 인정
군산출신 국민의당 박주현 의원(기재위, 비례대표)이 24일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4주년 기념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공로패는 국회 예산정책처를 적극 활용해, 국가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재정제도 개선을 위한 우수한 의정활동을 벌인 국회의원을 교섭단체별로 선정해 수여됐다.
박주현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양극화해소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두어 왔고, 이를 위한 예산과 조세제도의 개혁을 위한 입법 및 정책개발에 주력해 왔다”며, “그동안의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으로서 조세형평성과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로패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이 함께 수상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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