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6차 산업 문제점 대책 촉구
서동완 시의원 5분 발언
군산시의회가 군산시의 6차 산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동완 시의원(나운3동, 미룡동)은 24일 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군산시가 추진 중인 6차 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군산흰찰쌀보리는 지난 2008년 지리적표시로 등록됐고, 6차 산업에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해 33억 사업으로 수행했지만 현재는 향토사업추진단도 유명무실해지고 홍보판매관도 없을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도 전혀 운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군산시보다 늦게 6차 산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남 영광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은 지속적은 사업단 운영을 비롯한 홍보판매관을 만들어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군산박대 향토사업단의 경우도 사업비 반납은 물론 자본보조사업이 경상보조사업으로 변경됐다며,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군산박대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홍보판매관이 당초 계획대로 설치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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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2017-10-25 18: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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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의원중 가장 열심히 하는 의원, 다음번에도 꼭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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