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양용호)는  19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연대시와 우란차부시를 공식 방문한다.

시의회 이번 중국방문은 연대시 인민정부와 우란차부시 인민정부가 군산시의회를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시의장단이 방문한다.

시의장단은 연대시 인민대표부를 공식 방문하고 이어 제 9회 과일 채소 화훼 식품류 전시장 전야제와 개막식에 참가해 군산업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식품류 전시장에는 군산업체인 옹고집장집과 대두식품 그리고 군산원예농협이 참여했다.

시 의장단은 내몽고자치구인 우란차부시 의회와 행정기관을 공식 방문한다.

시의장단은 우란차부시의 주요 농산물인 감자, 콩 등 재배지를 방문하고 가축 사육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시의장단 중국 연대시와 우란차부시 공식방문은 양 도시가 우의를 다지는 한편 교류협력을 확장하기 위한 방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