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무소속 시의원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바이오발전소와 건립과 관련해 산업자원부의 허가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의원들은 2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비응도 중부발전 부지에 추진중인 군산바이오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라는 이름의 화력발전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료를 소각해 발전하는 화력발전소는 그 연료가 목재펠릿이라 하더라도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이 발생한다고 알고 있다”며,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연료사용이 100%로 목재펠릿으로 바뀌었다고 하나 바이오-SPF연료사용 산자부 허가는 그대로 남아 있으며, 목재펠릿 100%를 사용한다고 해도 결코 안정성이 확보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발전소가 건립되는 비응도는 관광어항이며, 군산 유일 해수욕장과 해양소년단 체험시설이 있는 곳”이라며, “이같은 관광지에 발암물질을 포함한 미세먼지를 내뿜는 발전단지가 공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일부 철부지들은 \"당장 먹고살기 힘들다\", \"무조건 반대만 할거냐\",\"이러니 이 동네가 발전이 안된다\" 며 아무거나 다 유치해야 한다고 떠들어대지만, 절대 용납하면 안된다.
방사능, 미세먼지, 고위험군 발생가능한 업종, 업체는 우리와 자손의 생존권 수호 차원에서라도 막아내야 한다.
또 독미나리 찾고 환경단체 들먹이며 걸어다니자고 빈정대지 말고, 돈이 그리 좋으면 그걸 찾아 떠나라. 괜히 지역발전 혼자 걱정하는척 말고...
우리가 살고있는, 앞으로 살아갈 이 땅의 좋은 환경보전의 소중함은 내 밥그릇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경박한 표현과 수준 낮은 댓글은 쓰지 말라. 그것도 환경오염이다. 지역이름을 쓰려면 좀 배운다음에 쓰고. 대다수가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마당에 엉뚱한 비유와 빈정거림이란..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