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생 매립장 환경오염 최소화 대책 촉구
신경용 시의원 5분 발언
군산시의회가 비위생 매립장 주변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경용 시의원(해신, 소룡, 미성동)은 22일 제202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비위생 매립장이 위치한 곳은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조성 전 제방을 보호하는 대응 유수지였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미성동 일대 옥구, 옥서, 나운3동에서 발생하는 우수를 머물게 해 농업용수로 활용하였으나,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GM뒤 바다쪽에 시설된 배수 펌프장의 영향으로 기존 농경지는 상습 침수 지역이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립된 생활 폐기물 이적과 우수의 재이용으로 상습 침수지역을 면함과 동시에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악취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