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인 우상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대야 장날을 맞아 군산을 찾았다.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안호영 완주무진장 국회의원, 오영훈 제주 국회의원, 김춘진 전북선대위원장, 군산공동선대위원장들과 함께 대야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너진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호남의 울분을 풀어드리겠다”며 “군산의 성공은 전북의 성공이며 대한민국의 성공이다, 더 강한 대한민국을 호남에서 군산에서 시작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자격이 안 되는 사람, 급하다고 자신의 소신을 꺾는 후보들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 고 전제한후 “누가 대통령 자질이 있고 정책적 준비가 되어 있는지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며 군산시민들과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군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민주장 대선후보 군산연락사무소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