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선대위원장, 문재인 후보 지지호소
군산 방문, 적폐청산·통합 정치 실현할 적임자 강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5일 군산을 찾아 기호 1번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선대위원장은 기독교장로회 전북 4개 노회 체육대회가 열린 월명종합경기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적폐청산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할 대통령은 문재인 후보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에 새만금비서관 신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정상화와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스마트단지 조성 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군산시민, 전북도민과 함께하겠다”며, “문재인 후보는 영호남과 전국의 고른 지지를 얻는 최초의 동서통합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김 선대위원장은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 문제, 육아문제도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기초연금 매월 30만원 지급, 치매 국가책임제 실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한편 김 선대위원장은 역전종합시장을 들러 서민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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