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군산~제주 노선을 주 4회 오전 취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빠르면 올 7월부터 증편운항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의회 박재만 의원(군산1)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북도와 군산시, 한국공항공사, 이스타항공, 대한항공 등이 참석해 군산~제주 증편운항에 대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이스타항공이 현재 김포~제주 노선 중 일부를 군산~제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제주간 증편 협의는 박재만 의원이 전북도와 항공사측에 오전에 취항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한데 따른 조치로써 이날 실무회의에 따라 제주노선 증편 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제는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수익의존도가 높은 흑자노선으로 이에 반해 군산~제주 노선은 변경시 적자 부분이 발생, 이를 보전하는 문제가 남아 있어 해당 기관간의 협상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신규 노선 운항 시 동절기를 대비한 제설·제빙 시설 등 추가 장비도 필요해 주 4일만 오전운항을 하더라도 하절기 밖에 운항할 수 없는 상황도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날 대한항공측은 증편 운항과 관련해 별도의 검토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이스타항공과의 증편협상이 최종 카드가 될 것으로 박 의원은 내다봤다.
박 의원은 “현재 원만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늦어도 올 가을 안에는 오전 출발 비행기 운항시각이 확보돼 공항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스타항공 근무하는 지인 말로는 11월중에 취항 할 계획이라는데 11월인 이유는 도에서 적자 운영 비용 보상및 겨울철 제설 작업비용 예산 편성해 준다고 해서 증편하는데 도에서 돈을 줘야 기업에서 운영하지 적자 보고 운영 할일 없는데 도에서 지원 해주겠지요 11월일지 11월 보다 빠를지 예산주면 취항하겠지요 지켜봐야지
환경사랑2017-04-12 20:35:38
군산공항 제주노선 증편 적극 찬성
혼자남은 도의원님 항상 군산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쉬엄쉬엄 하세요
예측기사2017-04-12 04:11:27
미래신문은 미래를 예상해서 기사 소설을 쓰는 신문사군요
참정치인이필요2017-04-11 21:04:33
말로만 하는 정치쑈 는 가라, 이젠 제발 군산의 진실된 정치인이 필요하다
......2017-04-11 19:34:52
제발 실현이 되기를 하도 군산 정치권에 자주 속다 보니 .... 군산공항이나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시간 확인해 보기 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