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대우 전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이 30일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민주당 전 원외위원장 56명과 함께 민주신당 손학규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갖는다.

엄대우 전 위원장은 범여권의 대통합을 위해 ‘민주당대통합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기자회견에서 손학규 지지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박재만(전 민주당 군산지구 사무국장)씨는 민주당대통합추진위원회는 과거 연청소속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며 30일 열린 기자회견은 ‘동교동이 손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해도 좋다’고 말했다.

박재만씨는 “엄대우 위원장은 손학규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엄 위원장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전북에서도 손학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조직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자회견을 계기로 손학규 지지세가 늘어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