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의장이 하복진 회장(오른쪽에서부터 5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군산시의회 박정희 의장이 군산청년회의소(회장 하복진)로부터 명예회원으로 위촉받았다.
16일 군산청년회의소 회장단은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JC 활성화와 2017년도 운영계획안 등 간담회를 갖고 서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박 의장은 이날 평소 탁월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JC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하복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명예회원패를 받았다.
하복진 군산JC회장은 “박정희 의장님은 군산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며, “최근 군산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위기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만큼 군산시의회와 합심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희 의장은 “군산청년회의소가 51년이란 세월을 걸어 온 길이 곧 군산발전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 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