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배형원)에서 개진된 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간추려보았다.

▲ 유선우 의원– 힐링포유 상당센터가 토요일 사전예약만 받고 상담 후 치유프로그램 등 사후 조치가 없어 해마다 이용률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운영 효율성과 실효성을 적극 검토해야 할 만 아니라 예산 용역비 및 운영비를 별도로 부기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

▲ 김우민 의원– 인구늘리기 사업의 컨트롤타워 부재로 구체적 사업 진행이 안되고 형식적으로만 진행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총무과가 인구늘리기 사업을 주도적으로 할 것을 주문.

▲ 정길수 의원– 모범시민상 선정 심사위원 구성에 신중을 기할 것과 수상자는 군산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칭송을 받는 사람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방법과 법적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정조치 요구.

▲ 김난영 의원– 단기간 근무는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현재 근무지에서 1년 이상 근무 할 수 있도록 전보지양 요구.

▲ 김종숙 의원– 새마을회 추진 사업 중 타 부서와 중복되는 사업이 있다며 민간경상보조사업 지원 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시정조치 요구.

▲ 김경구 의원– 읍면동장은 민원 응대 시 다른 사람에게 미루는 행정을 지양하고 소신 있는 행정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읍면동 이·통장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대민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교육 등 대책마련 필요.

▲ 배형원 의원–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의 답변이 형식적이며 중앙정부 건의 및 질의한 사항도 단 한건이 없다고 지적한 후 앞으로 소신 있고 능동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며 대책마련을 당부.

▲ 강성옥 의원– 전체예산 중 공공건축물 및 운영비 예산으로 1년에 138억이라는 거액이 지출되고 있다며 과다지출 되는 예산에 대한 억제정책 수립과, 각종 공모사업 진행 시 반드시 의회 및 기획예산과 경유 검토 후 진행 할 것 주문.

▲ 김영일 의원– 농촌관광마을 사업 진행 시 실적우수 부서 및 직원은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실효성 없는 사업을 올리는 부서는 페널티를 적용하는 등 타당성 검토를 철저이 해 국비를 반납하는 사례가 발생하진 않도록 대책마련 당부.

▲ 조경수 의원– 민간경상보조사업 관련해 11개 단체에 지원하고 있으나 사업 완료 후 정산감사가 취약한데도 불구하고 계속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철저한 정산감사와 불필요한 사업 축소 등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강구할 것과 전체 보조금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감사 실시 후 감사 결과를 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

▲ 신영자 의원– 명예시민증 수여조례 관련해 구체적 수여 대상 및 절차가 필요하다며 개정 검토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