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룡주공1차 소음저감 대책 촉구 건의문 채택
서동완 시의원 제안, 방음벽 설치 등 촉구
군산시의회가 미룡주공1차 아파트 주민들의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음저감대책을 수립해 줄 것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3일 제1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서동완 의원(나운3동, 미룡동)이 제안한 ‘군산시 미룡주공1차아파트 소음저감 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서 의원은 미룡주공1차의 경우 바로 앞 군산국가산업단지로 연결되는 21번 국로로 인해 매일 출∙퇴근시 수많은 차량과 대형 차량 때문에 소음민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곳은 소음측정 결과 주간 71.4db, 야간 66.7db로 기준치 주간 68db, 야간 58db를 초과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 의원은 주공1차 운영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이같은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방음벽 설치 등 소음저감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간구해 줄 것으로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LH전북지역본부, 주택행정과, 건설과, 환경정책과에 송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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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룡사람 2016-05-19 12:3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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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원님께서 직접 LH 관계자찿아가든 소환해서 하시든 ..
꼭 해결부탁요 .군산시민의 돈으로는 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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