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민주평통군산시협의회(회장 최관철)는 16일 오후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신임 위원 위촉장을 전수 및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문동신 시장, 양용호 시의장을 비롯해 고영춘 군산미래신문 대표 등 직능위원 및 지역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임원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관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3기 평통 군산시협의회가 남북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그 당위성을 넓게 홍보하는데 주된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아울러 군산발전을 위해 평통군산시 협의위원들의 노력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위원들은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