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3 총선 새누리당 채용묵 후보(기호 1번)가 고군산군도 청소년해양센터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
채 후보는 6일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올 연말 부분 완공되고 내년 전체 구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개통에 맞춰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고군산군도 청소년해양센터’를 대규모로 건립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과 육지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및 극기 훈련시설과 해양스포츠 시설, 승마장,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고, 인근 관광 및 역사문화 인프라를 접목시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기상과 지혜를 심어주는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 강인한 도전정신과 창의성, 리더십을 함양하는 인재육성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국가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채 후보는 “무녀도에 시유지 5만여 평이 있는 만큼 이곳을 활용하면 부지 매입비용 및 매입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민원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드시 청소년을 위한 종합해양센터를 설치를 관철시키겠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