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8대 공약은 ▲지역의료기관 의료인력 장비 확충 ▲뇌∙심혈 관계 의료서비스 시설 확대 ▲소득하위 70% 어르신 기초연금 월30만원 균등 지급 ▲청년 실업자 중년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금 교육훈련 급여 도입 ▲누리과정 예산 전액 국가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확대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신분 보장 및 처우개선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을 위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개정 등이다.
김 후보는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와 관련 “군산에서 유아 천명당 보육시설 수는 17.5개로 익산 20.9개 전주 24.9개에 비해 부족하다”며 “전체 보육 아동 가운데 6.4%만이 국공립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어 보육아동 대부분은 민간시설 또는 가정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산지역 보육의 문제 개선을 위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전체 6.4%에서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민간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10년동안 대학과 시민사회에서 쌓은 사회복지 전문성으로 대한민국 제일의 복지행복도시로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