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기호 1번 채용묵 후보가 경기 침체를 해소하기 위한 청년 취업과 노인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채 후보는 5일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고 진단하고 “청년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립해 새 일자리를 만드는 청년취업과 창업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적성에 맞춰 취업이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창업에 회계, 법률, 행정지원 등의 산실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지역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가는 현실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며 “공익활동 확대, 민간취업 일자리 확보, 어르신 채용기업을 노인친화기업으로 지정하는 한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을 권장하는 ‘노인일자리 지원에 관련 자치법규’ 등의 제정과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을 확대∙설치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간수명 백세시대가 도래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면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은파관광지와 월명공원에 노인들이 쉽게 접근해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보완 및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