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군산지역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각 후보별 재산 현황은 얼마일까?

 후보등록 첫 날인 24일 군산지역은 새누리당 채용묵, 더불어민주당 김윤태, 국민의당 김관영, 정의당 조준호, 무소속 함운경 후보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관위 후보자 정보공개현황에 따르면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은 후보는 김윤태 후보로 16억6717만원이며, 다음으로 김관영 후보가 15억4514만원, 채용묵 후보 9억9500만원, 함운경 후보 6억5275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준호 후보는 9천809만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이와 함께 병역 신고사항은 채용묵, 김관영, 조준호 후보가 복무를 마쳤고, 함운경 후보는 5급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았으며, 김윤태 후보는 소집면제(수형)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과기록은 함운경 후보와 김윤태 후보가 각각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3건∙2건, 조준호 후보는 집시법 위반 등 2건, 채용묵, 김관영 후보는 0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