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도의원

그동안 조촌동과 구암동을 비롯한 군산 동부권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페이퍼코리아 이전으로 공장 부지(60만㎡)에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 주거단지에 6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업·편의시설 등도 건설될 계획이지만, 주거단지 입주민 편의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없어 지난 2월 회기중 학교 신설 주장을 하고 나선 것.

최인정 의원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건설됨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신설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인근에 학교가 없어 어린 아이들의 원거리 통학이 걱정되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등 많은 문제점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인프라 구축은 보다 나은 군산시를 건설하는 것”이라면서, “군산시민 복지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공장을 이전한다면 이를 뒷받침할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초등학교 신설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