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비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더불어콘서트’가 5일 오후 5시 30분 나운동 군산문화원(옛 KBS)에서 열린다.

군산지역비대위는 당원 화합을 통한 흐트러진 조직정비 및 총선 승리의지를 다지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 고졸 출신으로 대기업 임원까지 지낸 양향자 씨, 김병관 비대위원(웹젠 이사장), 필리버스터 스타 정청래·진선미 국회의원, 고 김대중 대통령 삼남 김홍걸 교수 등 중앙당의 스타급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원과 더민주당 소속 군산 예비후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군산시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당원들의 의지를 결집해 총선 승리의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원 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