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최규성․김춘진)은 중앙당이 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을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전북지역에서는 총 23명이 등록해 2.09: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군산 지역은 신영대 전 청와대행정관, 김명곤 전국사무금융노조 부위원장, 조성원 변호사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외에 도내 선거구별로는 △전주 완산갑 김윤덕 △전주 완산을 이상직, 최인규, 최형재 △전주 덕진 김성주, 성은순  △익산갑 이춘석, 한병도 △익산을 전정희, 김영희, 김지수 △정읍 하정열, 최도식 △남원․순창 강동원, 장영달 △김제․완주 최규성, 유희태 △진무장임실 박민수, 안호영 △고창․부안 김춘진 국회의원이 접수했다.

전국적으로는 남성 337명, 여성 34명 등 총 371명으로 집계됐다.

더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번주중 선거구 실사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22일 후보자 면접과 단수후보 지역을 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