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변호사
군산에서 법조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원(40) 변호사가 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돌입했다.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조 변호사는 수송지구 도곡빌딩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40대 초반의 참신성과 전문성을 내세우며 인지도 높이기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 일부 구성원들이 사회 구조 등으로 인해 도전을 주저하고 좌절을 반복하는 등 공동체적 자존감을 잃고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다”며 “이들이 개인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정치신인으로서의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군산 풍문초, 군산남중, 군산고, 원광대 법학과,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청윤 대표변호사, (사)구불길 이사장, 전주지방법원 국선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원 예비후보는 조만간 군산발전 비전과 공약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