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예비후보, 김관영 의원 탈당 ‘시민 우롱’

정치변화가 아닌 정치불신 자초 비난

한정근 기자 / 2016-01-11 17:05:24

4.13 총선 정의당 예비후보인 조준호 좋은 일자리만들기 군산포럼 대표가 김관영 국회의원 탈당과 관련해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유감 입장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11일 논평을 통해 “본인이 소속됐고 키워준 정당에서 4년 여간 활동해 온 것에 대한 시민의 평가를 앞두고 갑작스런 탈당은 ‘책임정당 민주주의’에 반하는 행동일 뿐 정치변화가 아닌 정치불신을 키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야성을 잃어버리고 호남 기득권에 안주하는 식물정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의 현실에 대해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본인의 무능력과 무소신에 대한 사죄를 먼저 하는 것이 도리”라며, “군산 시민들은 향후 김관영 의원이 ‘국민의 민생을 위한 길로 걸어가겠다’는 말에 의아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치인이 소속 정당을 탈당하면서 아직 창당도 되지 않은 당에 당일 입당한다고 발표하는 것은 책임정치가 아니라 정치를 희화화시키고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말로만 서민을 위하고 시민을 우롱하는게 아니라면 김관영 의원은 자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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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 2016-01-13 10:08:04

넌 누구냐?
독수리 오형제도 아니고
갑자기 나타나서 왠 우주용어로 ㅎㅎㅎ
너나 잘 하세요

네거티브 2016-01-13 09:23:27

정의당 공동대표가 뭣땀시 군산까지 떠내려왔당가? 국케의원2명이면 가능하다고 생각핸개비.일단 남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정신을 가진 인물은 국케의원은 안되야... 실천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을 찍어 주는겨. 남의 흠이나 잡고 흔드는 사람은 쫌뱅인겨.잘하는 사람한데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