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은 제5대 군산시의회가 4년 임기동안 시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었으며 새로운 의회상 정립에 주력한 시기였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1년을 준비한 만큼 이제 군산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년동안 군산시의회를 이끌어온 양용호 의장은 “시의회 개원 1년은 새로운 의회상 정립에 주력한 시기였다”고 밝혔다.

공부하는 의회, 권위에서 탈피한 의회,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한 의회,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의회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2년 임기의 전반기 양의장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양의장은 앞으로 남은 3년 임기동안 시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해 의정에 반영하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해 시정이 진정 시민을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 의회의 활동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군산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의장은 “지난 1년동안 성원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3년동안 시민을 위한 군산시의회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