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옥 시의원(나운1동, 2동)은 11일 제1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의 정책결정의 실패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2012년12월 41억여 만원을 들여 건립한 농특산물 홍보갤러리에 대해 군산시가 미숙한 행정절차로 인해 투자비용 반환절차를 걸쳐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농협이 농특산물 홍보갤러리 무상사용 허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반환하지 않아도 되는데 군산시가 ‘공용 또는 공공용으로 사용하겠다’는 내용의 조항이 담긴 공문을 발송해 투자비용을 반환하게 된 것이라는 것.
아울러 강 의원은 지난 2012년 준공 이후 입찰자가 없어 3년 가까이 빈 건물로 남아있는 미소길 탐방쉼터에 대해서도 군산시가 예산현황과 필요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세금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강성옥 시의원은 “2015년 군산시 가용예산은 576억원 뿐으로 막대한 시예산과 운영비 같은 고정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은 자제해야 할 때”라며, “아울러 더 이상 잘못된 정책결정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사업추진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측량도 제대로 하지 않고 남의 땅에다 도로를 30평 이상 침범하고 복원도 하여주지 않으며 배짱을 내미는 군산시 입니다.
사전에 고지를 하였는데도 연도 해안도로를 내면서 남의 땅을 침범하고 우회하여 도로를 다시 낸다면 1억이상 예산 낭비가 아니겠읍니까?
군산시는 남의 땅 연도 도로를 빨리 복원하여 주십시요.
응원2015-06-12 12:09:01
시민k님 !!!
지적 훌륭하십니다
시민 K2015-06-11 21:11:46
강의원 님, 좋은 지적 하셨습니다. 그러나 강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말고도 뻘짓이 많습니다. 근대문화유산을 빌미로 엉터리 건물 복원도 그렇고
앞으로 시 예산 들여 더 이상 적산가옥 짓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20년 전 친일 잔재라고 군산에 있는 일본넘들이 놓고간 조형물들 전부 파괴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와서 이 뭔 쥐랄입니까? 그리고, 연수를 빌미로 제발 외유 하지 마십시오. 의원님들... 관광 가는거지 연수는 무슨 연수입니까? 시민들은 다 압니다. 외유 갔다 오시면 보고서는 제대로 내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