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옥 시의원

화제의 주인공은 ‘어린이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고 있는 군산시의회 강성옥 의원.

강 의원은 초선으로 당선된 제5대 의회 때부터 어린이 행복에 관심을 두기 시작, 선거공약으로 장난감도서관 설치와 어린이 보호구역확대 등을 채택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의원활동에 매진했다.

그의 어린이를 위한 활동은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어린이 숲 체험원 설치,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설치, 어린이 청소년 직업체험원 설치, 군산시 아동 공동생활가정 지원조례 제정 등 어린이 관련 각종 제안과 조례 제정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6대 시의원에 당선돼서도 어린이 행복도시 기본안 제안,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제안, 군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어린이 행복 전도사 역할에 충실했다.

이러한 노력은 군산시가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하는데 밀알 역할을 했다.

강성옥 의원은 “어린이 행복도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눈높이 행정 추진으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찾아줄 수 있는 정책 개발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꿈을 가지고 자랑스런 군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동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5년을 본격적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추진의 해로 삼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체결, 어린이 행복예산서 발간, 아동·청소년 안전 도시 4개 기관 업무협약 등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