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11일 제184회 임시회 폐회 후 시의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홍보 독려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의원들은 대야시장을 방문해 그 동안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인터넷쇼핑몰에 밀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성수용품을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지만, 서민경제의 주축인 전통시장 이용 바람을 불어 일으키기 위해 준비된 행사이기도 하다.
진희완 의장은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시민들도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의원 각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
| |
|
|
|
 쇼쇼 2015-02-12 10:48:27 |
|
평소에는 못데마트 이마트
명절에는 전통시장
그런데 전통시장 갈 때는 항상 보도자료가 나온다
전통시장 가기 전에 기자들에게 미리 얘기하고 가는 것일까요?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