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완 의장
“제7대 시의회 의장으로서 군산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한축의 책무를 부여받은 만큼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군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일, 군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진희완(51)의원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겨나가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진 의장은 “의원 상호간 의견을 존중하며 4선 과정에서 쌓아온 의정경험과 노하우를 되살려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활기찬 의회가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화합과 소통의 열리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우선 과제를 두고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살맛나는 군산을 건설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집행부에 대해서는 건전한 비판과 감시와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회 본연의 사명이자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임 진희완 의장은 지난 4, 5, 6, 7대까지 4선의 군산시의회 의원으로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경륜으로 제5대 행정복지위원장과 제6대 폐기물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의회 경력으로 원만하고 포용력 있게 의회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진 의장은 부인 최은숙 여사(42) 사이에 자녀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