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일 위원장

이 위원장은  “민선 6기 송하진호의 핵심키워드 중 하나가 관광이고, 문화관련 법률제정이 이어지는 등 문화관광건설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지역관광산업과 문화예술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상임위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분야의 경우 전통예술과 식문화 등 전북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들을 산업화해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활용키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겠다고 제시했다.

관광산업은 지역관광산업의 열악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정비를 약속했다.

또한, 이벤트성 사업을 지양하고 지역고유의 관광컨텐츠를 발굴해 관광산업화 차원에서 육성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체육분야에선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체육계 전북 위상 회복 및 민선 6기 집행부 체육행정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건설분야는 2015년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원년의 해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산출신 최인정(제3선거구)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재만(제1선거구)의원은 교육위원회, 양용호(제2선거구)의원은 산업경제위원회에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