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군산 문화∙예술향상 노력”
박재만 도의원 제1선거구 당선자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도의회에 진출해서도 진실된 땀으로서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는 박재만 도의원 제1선거구 당선자.
세 차례 도전 끝에 당선의 기쁨을 누린 박 당선자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서군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박재만 당선자는 “새만금의 도시 군산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문화와 예술 등이 열악한 서군산은 왠지 동떨어진 느낌으로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도심 공원에 문화가 있는 나눔 상설 벼룩시장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특색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의원과 가교 역할 군산발전 이끌터”
양용호 도의원 제2선거구 당선자
“4년간 정치활동을 잠시 쉬다가 다시 시작하다보니 어려운 경선과정에서부터 힘든 일이 많았지만 성산면, 개정면, 나포면, 서수면, 임피면, 대야면, 구암동, 조촌동, 개정동, 경암동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는 양용호 도의원 제2선거구 당선자.
제5대 군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양 당선자는 향후 군산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 당선자는 “군산시의장 등 풍부한 의정경험에서 느낀것은 도의원은 시의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산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주어진 사랑을 보답하기위해서라도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공약 실천”
최인정 도의원 제3선거구 당선자
“시의원 초선의 경력을 마치고 도의회로의 도전을 욕심이라 생각치 않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큰절을 올립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는 최인정 도의원 제3선거구 당선자.
최 당선자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열가지 좋은 정책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주민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경청의 자세야 말로 소통의 근간이고 일꾼이 근본됨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최인정 당선자는 “제가 내놓은 공약들이 다 이뤄질 수 있도록 4년의 기간을 충심으로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항상 낮은 곳에서 낮은 자세로 임하는 정치인으로서 더욱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공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 지역발전 노력”
이성일 도의원 제4선거구 당선자
“제10대 도의회에서 군산지역구 도의원 중 유일한 재선 도의원이라는 것이 저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만들지만 생활정치와 책임정치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말하는 이성일 도의원 제4선거구 당선자.
제9대 도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이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으로서 더욱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이 당선자는 “나운 1,2,3동과 미룡동은 아직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저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추진력으로 반드시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