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후보, 문동신 후보 공개사과 요구
“경거망동 하지 말라 표현은 모독” 주장
서동석 군산시장 후보.
서동석 무소속 군산시장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군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경거망동하지 말라”라는 표현으로 수많은 불특정 다수인인 시청자들 앞에서 자신을 모욕한 문동신 후보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서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동신 후보는 지난달 29일 KBS 군산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토론 진행 중 서동석 후보에게 ‘경거망동 하지 말라’라는 표현함으로서 공연히 자신을 모욕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동신 후보의 언행은 형법 제 311조 모욕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 후보는 “개인 비하나 모욕의 문제를 넘어 당일 이 토론회를 시청한 군산시민을 내려다보는 행위가 아닌지 걱정스럽다”며, “이 모욕적인 발언을 한 행위가 군산시민 전체가 보는 앞에서 이루어진 만큼 6월 2일에 한해 공개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
| |
|
|
|
 유권자 2014-06-04 09:58:35 |
|
공개된 토론장에서 아랫사람이라고해서 막말 비슷한 말씀은 어른으로서 조심하셔야 될 사항이라고 사료되네요 |
|
|
|
|
|
|
|
|
|
|
|
|
